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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보이스 포함해서 원딜 기사님이랑 11판 전부다 했어요~
헉헉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지만 기사님이 너무 착하고 잘알려 주셔서 편했습니당
제가 유미밖에 안해서 유미 뺏기거나 밴되면 닷지도 해주시고 기사님한테 타서
이런저런거 물어보면서 얘기 나누다보면 기사님이 알아서 5:1 해서 이겨주시더라구요 ㅋㅋㅎ
엄청놀라웠던게 원딜이 메인이 아닌 기사님이셨는데도 제 유미를 끼고도 한판도 안지시더라구요
팀한테 뭐라 하는것도 없고 진짜 게임이 힘든판도 암말 안하시구 혼자서 끝까지 하시다가 펜타킬까지 하구
이길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제 생각이지만요 그런 게임을 이겨주시고선 생색이나 그런거 하나도 없이
너무 멋지고 신기했어요 막 이런게임 이기면 쾌감있지 않나 ? 하면서 물어봤는데 기사님은 이런게임 자주 있다구
끝나고 상대가 로비에서 막 싸우는데 그런거 보면서 제가 이런 게임도 이긴당 ㅋ 하니까 상대가 멘탈이 나갔는지 ㅋㅋㅋ
기사님은 실력 + 겸손 모든걸 갖춰서 진짜 너무너무 감사하고 제가 못하는게 커서 죄송? 스러운 마음도 컸고
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기만 했습니다 ㅎㅎ 항상 배정 잘해주시는 상담원님도 너무 고맙구 너무 친절하십니다
꼭 다시 드를거에요 ~ 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