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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아2 듀오 11판 후기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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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재밌었습니다.
댓글 0건 조회 4,575회 작성일 22-05-1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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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라팀 처음으로 이용해보고, 만족스러워서 후기 남깁니다.
다이아 구간은 해보신 분들은 다 아시고 유튜브 많이 보신 분들은 다 아시잖아요? 럭키 다4랑 언럭키 다4가 섞여있는 구간인 거.
저는 마스터까지는 아니더라도 다이아1도 맨날 못 뚫어서 234를 왔다갔다 거리던 유저입니다.
이상하게 꼭 다2 90점대에서는 지더라구요. 그리고 너무 짜증나는 건 특히나 닷지 제도가 바뀐 것도 그렇습니다.
질 판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해야 하는 그 고통 아시나요? 전 그게 꼭 80~90점 대의 문턱에서 그랬습니다..

정말 내가 못하기 때문에 그런 건가, 실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? 나름대로 고민을 해보았는데 그 때문인지 알고리즘이 절 듀오로 인도하더라고요.
진짜 한 주 두 주 정도는 내가 게임 때문에 이렇게 돈을 쓰는게 맞는 건지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결국 결제를 해보게 됐습니다.

다른 티어도 아니고 그래도 다이아 상위권인데, 그래도 제가 못해도 현지인은 되잖아요?
그래도 돈 주고 하는건데 제가 1인분만 해도 이겼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.
이왕이면 게임하는데 좀 배우면서 하고 싶어서 마이크도 요청했고요. (근데 기사분 말투 되게 재밌으시던데.. 친해지고 싶더라고요 ㅋㅋ)

정글 기사분이셔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어떻게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거나 지금은 이거 해줬으면 좋을 것 같다 거나 제안하는 형식으로? 말씀을 계속 해주시는데 일단 너무 듣기가 좋았습니다.
다른 잘하는 사람들이랑 게임하면 좀 가르치는 말투라고 해야하나? 좀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 있잖아요.
전혀 그런 거 없고 재밌으시기도 한데 친절하기도 하고 정말 좋았습니다.
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아무래도 승률이겠지요? 10승 2패(??)했습니다. 다 이겼으면 정말 너무 좋았겠지만, 어쩔 수 없었던 판이 두판이 껴있어가지고..
한은 그냥 한 명이 탈주했고, 한 판은 원딜이랑 서폿이랑 싸우고 던지더라고요. (진짜 롤은 질병게임인가봐요;;)
기사분은 게임 내내 봇듀오가 던지는 상황에서 게임이 비등비등 할 수 있게 진행해주셨어요.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.

11판 후기인데 왜 12판이냐고 물으시면 .. ^^ 한판은 다시하기가 돼서 이대로 끝인 건가 했는데 말씀드리기도 전에 서비스로 한판 더챙겨주시더라고요. 감동했습니다.
서비스도 너무 좋고, 결과도 너무 좋고 만족스러워서 후기 작성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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